인간과 고래의 차이점

언제인가부터 “고래도 칭찬을 하면 춤을 춘다.” 는 창조적인 발언이 유행한 적이 있다. 그러나, 고래는 음식과 사랑 도 한 원인이 되겠지만 조련사의 부단한 반복 훈련에 의해 고래는 조련사의 춤 요구에 따라 춤을 추게 된다고 본다. 이와 반면에 인간은 주변의 상황에 따라 춤도 출 때가 있겠으나 칭찬 받지 못할 때라 해도 가치 있다고 생각 되거나 줄거움과 보람을 수시로 느낄 수 있는 생각하는 자유를 가진 존재라 본다. 본인은 칭찬하는 자체를 말하기보다 칭찬만 강조하고 긍정적 사고와 행동을 강요 하고 마치 그래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반 과학적 사고를 지적 하고 싶다. IMF나 나라의 안보 그리고 지역 사회 공동체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긍정과 칭찬 일변대로 나가면 분명한 사실은 어느 조련사의 지시대로 춤을 추어야하고 마지못해 생존해가는 짐슴의 삶보다 못한 오염된 환경이 지속될 수밖에 없었고 망하게 된다는 것이 역사와 인생의 뚜렷한 경험론였다. 민주주의는 비판과 견제 그리고 감시를 먹고 자라는 나무이고 절대 권력은 절대 망 한다는데 출발하는 제도이다. 선진국의 대학교육과 학교교육은 비판력 향상과 주입식 교육이 아닌 서로 주고받는 질의응답 식 쌍방 형 교육 방법이다. 닫힌 사회는 극소수의 한없는 쾌락과 행복을 위해 칭찬과 긍정적사고만 강요하나 열린사회는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하게하며 다른 의견이나 잘못되었다고 보는 제도나 정책 그리고 기획, 재정운영등 공적인 것들에 대해 정보를 투명하게 보여주고 법질서 테두리에서 창찬 할 것은 하고 고쳐야할 것 처벌받을 것은 법 질서내 에서 처벌받게 하는 사회제도 와 풍토를 발전시키고 있다. 인간이 고래와 다른 것은 조련사의 지시나 먹이나 이용대상으로 춤을 추지 않아야 할 때도 춤을 춰야 하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요사이 일부 층에서 칭찬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어느 한 면으로 나아가는 것은 사회와 생활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칭찬할 때가 있고 비판하고 견제하고 고쳐 나가야 할때 도 있다고 본다. 따라서 가정이나 부부사이에서는 될수 있으면 칭찬을 많이하도록 노력하고 서로 이해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사회공동체 에서는 부정부패, 비리, 상식과 원칙에 어긋나는 사회적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는 법의 엄격한 처벌을 받도록 하게하는 어느정도 냉철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사회정의가 바로서는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하고 여유있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공동체가 만들어가고 가꾸어 가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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